TERRY PALMER 테리파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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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VIEW

김재희 (ip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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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9월에 샀습니다. 아이도 없이 부부 둘이 사는 집이고

책 읽을 때만 가끔 사용한 정도인데 1년도 채 되지 않아 빈백의 부피감이 아예 사라지다시피 했아요.

공기를 넣어 만든 제품인가?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.

남편 눕혀보면 저렇게 나옵니다. 상체, 머리를 기댈 만한 부피감이 전혀 안 나옵니다. 빈백을 놓고 보면 빈백이라는 생각이 전햐 안 들고 그냥 큰 방석 같아요. 원래 이런 품질인건가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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